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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꿈과 희망 주는 연주자 "6살 때부터 시작"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꿈과 희망 주는 연주자 “6살 때부터 시작”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희아는 한 손에 손가락이 두 개 뿐이라 두 손을 합쳐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다. 6살 때부터 손가락 재활을 위해 피아노를 시작, 7살 때부터 피아노 콩쿠르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지난 1999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해외 공연을 다니며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SBS‘스타킹’에 출연, 사고로 팔이 잘렸지만 이희아를 보고 용기를 얻어 팔꿈치 피아니스트가 된 최혜연과 동반 출연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사진=SBS 스타킹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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