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쿵쉬안유 中6자회담 수석대표, 차관급으로 승진

조선족 출신으로 10·31 '사드 합의' 조율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 정부가 2일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부부장(차관급)으로 승진시켰다.

2일 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내각격인 국무원은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이자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겸직해온 쿵 부장조리를 이날자로 부부장으로 승진시켰다. 헤이룽장 출신의 조선족인 쿵 부부장은 지난해 상반기 은퇴한 우다웨이의 뒤를 이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맡고 있다.



쿵 부부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우리측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의 카운터파트로 활동하면서 10·31 ‘사드 합의’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했을 때 공항 영접 업무를 맡기도 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중국, # 6자회담, # 북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