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일부,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시도...北은 '묵묵부답'

2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통일부가 북한에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 개최를 제안한 이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통일부 관계자는 “오후 4시에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측은 이에 무응답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에도 연락을 시도했지만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 전면중단과 함께 끊겼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회견을 통해 북한에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제안하면서 “의제와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를 판문점 채널을 통해서 협의하자”고 제의했다. 이후 북한이 판문점 채널 복원에 응할지 주목된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