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통해 재활용 캠페인, 이면지노트 만들기, 수화교실, 시각장애체험 및 점자명함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을 배운다.
자원봉사 체험학교 참여를 원하면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나 광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303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633시간의 봉사활동을 가졌다”며 “이번 체험학교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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