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액티브 액스 프로그램 등을 다운받아야 되는 불편 사항이 수정됐다.
2018년부터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접속이 용이해지며 크롬, 사파리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과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해야만 접속할 수 있었었다.
또한, 라인, 팩스 등으로 신청하던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연말정산 관련 보다 상세한 사항은 국세청(국번없이 126번)에 전화한 후 5번 2번을 누르면 가능하다.
이어 스올해부터 전통시장, 대중교통 공제율이 40%로 변경됐다.
[사진=홈택스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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