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오는 2월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페럴림픽대회 기간(4~26일)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경기가 진행되는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센터(ASC)의 의료운영책임자(VMO·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다.
VMO는 환자 치료, 응급처치와 이송 여부 결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무위원·각국 팀닥터 등과의 갈등 조정·관리 등 경기장내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총괄한다.
정 교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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