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이 흑자로 영업을 마쳤다.
2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에서 영업을 끝낸 ‘강식당’ 멤버들이 정산을 했다.
‘강식당’ 출연자들이 마지막 영업을 준비했다. 송민호도 첫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도착했다. 신메뉴 ‘삼겹살 김밥’을 개발한 이수근은 장을 보러갔다. 가게에 도착한 이수근은 이날 판매할 김밥을 준비했다.
주방에 선 강호동은 “이제 익숙해 졌는데 마지막이래”라고 아쉬워 하면서도 하루 더 하자는 PD의 말에 크게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도 미리 테이블 세팅을 하는 요령을 터득했다. 이수근의 신메뉴 ‘삽겹살 김밥’은 손님의 호평을 받았다.
강호동은 영업 마지막 날 최고의 실력을 보였다. 돈가스를 만드는 강호동은 덤덤한 표정을 지었고 오므라이스를 준비하는 안재현도 잘 된 음식에 만족했다.
마지막 손님이 떠나고 ‘강식당’이 영업을 마쳤고 이수근은 “이제 ‘신서유기’가서 우리가 해 먹자”라고, 송민호는 “고기 펴는 망치도 가져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업 정산 결과 약 350만 원의 매출에 순수익 10만 7천 7백원 흑자를 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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