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베트남에서 식당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전남 신안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선영은 김국진의 음식 솜씨 칭찬에 “베트남 해변가에서 ‘윤식당’ 같은 작은 식당을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거기 가서 살 거냐”고 묻자 박선영은 “진짜 노후를 베트남에서 살 거다. 난 따뜻한 날씨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박선영은 “난 여기 특별히 있을 이유가 없다. 아버님, 어머님도 다 돌아가셨고, 친척들도 떨어져 산다. 그래서 아예 그쪽으로 가서 살까 생각 중이다. 결혼 안 한 가족 같은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모여서 살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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