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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1040 세대별 관람 포인트..#꿀케미 #향수자극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가 오늘(3일) 개봉한 가운데, 세대별 추천 포인트를 공개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1. 10대 - 공감 200% 10대 캐릭터들의 비디오 게임 속 어드벤처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전작과의 차별화된 특징은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가 모두 10대 청소년들이라는 점이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가 된 모범생, 중년 비만 아재가 된 SNS 중독 퀸카, 작아진 몸집과 저질체력을 갖게 된 예비 풋볼 선수, 슈퍼 여전사로 변신한 운동 신경 제로 소녀까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10대 관객들의 공감을 200% 이끌어낸다. 또한 이들이 비디오 게임 ‘쥬만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성격부터 외모까지 반전된 아바타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설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10대들에게 익숙한 게임 설정까지 적극 활용해 마치 보는 이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같은 진한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다.

#2. 2030대 - 드웨인 존슨X잭 블랙의 빵 터지는 꿀케미와 화려한 액션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완성한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의 역대급 꿀케미와 스케일 넘치는 액션은2030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저격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과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해 쉴 새 없는 웃음 폭격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속 시원한 액션은 새해를 시작하는 관객들에게 지난해 묵힌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것이다. 드웨인 존슨의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이 선보이는 댄스 격투, 거대한 알비노 코뿔소 떼의 추격 씬, 60M 상공에서 진행된 헬리콥터 비행 씬, 대규모 바이커족의 등장 씬 등 비디오 게임의 특색을 살린 독보적인 액션들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3. 3040대 - 故 로빈 윌리엄스와 오리지널 <쥬만지>의 향수까지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오리지널 <쥬만지>에 각별한 애정과 故 로빈 윌리엄스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심으로 드웨인 존슨, 잭 블랙이 이 영화를 선택한 것처럼,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는 어린 시절 <쥬만지>를 재미있게 본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추억의 장면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둥둥둥’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면 위험한 상황이 닥치고, 업그레이드된 CG효과로 재탄생한 거대한 야생동물들이 사방에서 튀어 나온다. 여기에 故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인물인 ‘앨런 패리시’가 살았던 정글 속 오두막까지 등장해 원작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며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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