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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강영석,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캐스팅 확정

배우 강영석이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의 ‘승돌이’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지난 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극을 쫄깃하게 만드는 씬스틸러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룬 강영석이 올 2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에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발칙한 어른아이 ‘승돌이’로 무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는 일상에 갇힌 ‘평범한 인간’을 예술적 작업을 통해 ‘꿈꾸는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꿈과 삶에 대한 예찬을 펼치는 작품.

강영석이 맡은 승돌이는 시골 작은 다방의 평범한 아들로 어느 날 자신의 동네에 나타난 의문의 사나이에게 한 편의 시나리오를 받고 예술의 꿈을 꾸게 되는 인물. 다방에 오는 수많은 어른들을 보며 세상에 대한 환상이 깨진, 현실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한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전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강영석만의 섬세한 연기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완성될 풋풋하고 순수한 승돌이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꿈이 없던 승돌이가 사나이를 만나 꿈을 갖게 되면서 겪는 유쾌한 변화를 그가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에 출연을 확정지은 강영석은 “2018년에도 새로운 뮤지컬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승돌이 캐릭터가 저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라 더욱 매력적이게 다가왔던 것 같다.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승돌이를 만나 즐겁게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설렘 물씬 느껴지는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 ‘찌질의 역사’, ‘쓰릴미’, ‘마마돈크라이’, 연극 ‘지구를 지켜라’, ‘모범생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인정받고 있는 슈퍼루키 강영석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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