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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 대통령 떠올리면 여전히 정치 부정적 감정” 행복하게 해주기 어려워 고백

유시민 “노무현 대통령 떠올리면 여전히 정치 부정적 감정” 행복하게 해주기 어려워 고백




유시민 작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유시민 작가가 정치를 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5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앞두고 봉하마을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당시 자신을 향한 정치권 진출 요청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면 제 마음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공권력을 다루는 자리에 가면 다른 사람도 행복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기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시민 작가는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회’에서 패널 구성과 관련해 “정의당도 나오고 제1야당 대표패널은 나오는데 왜 여당 대표패널은 안 나오느냐”고 주장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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