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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역주행의 아이콘’ 문문, ‘긴 시’ 콘서트 성료... 2017년 몽환으로 가득 채웠다

‘新역주행의 아이콘’ 문문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5일과 31일, 문문은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긴 시’를 개최, 크리스마스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채우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문문은 두 차례의 공연을 가득 메우며 최근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저녁향’을 시작으로 ‘아침’, ‘맘’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문문은 이어 ‘영하’, ‘애월’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어 그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만든 ‘비행운’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이 중반부로 치달으면서 문문은 ‘순복씨’를 비롯해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Roach’, ‘앙고라’, ‘디왈리’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우아한 세계’, ‘미술관’, ‘나무’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4월 발표한 동명의 앨범 수록곡 ‘물감’에 이어 프랑스어 가사가 독특한 ‘파랑새’, 최근 발매한 앨범 ‘긴 시’의 수록곡인 ‘인디’, ‘휴일’, ‘물고기’를 선보이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위로가 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열기구’를 끝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문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공연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크리스마스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팬분들 앞에 설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싱글 앨범 ‘Moon, Moon(문,문)’으로 데뷔한 문문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긴 시’를 비롯해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LIFE IS BEAUTY FULL(라이프이즈뷰티풀)’의 수록곡 ‘비행운’이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호평에 힘입어 1년만에 차트를 역주행,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편, 문문은 최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HOUSE OF MUSIC)’과 계약,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오는 19일 영국 밴드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의 첫 단독 내한 공연 무대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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