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배우 최필립이 결혼 결심 계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송재희 부부와 최필립 부부의 볼링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필립은 송재희의 관계에 대해 “해병대 선배라고 이야기하더라”며 “당시 나이는 동갑인데 약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굉장히 친숙하고 편한 친구라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필립은 “친한 친구인 송재희가 100일 만에 결혼했다”며 “내가 결혼 결심하는데 송재희의 영향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필립은 “송재희도 100일 만에 했다던데 우리도 빨리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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