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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도로에 사고예방 착시그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도로에 그려진 착시그림 위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해 행인과 차량 통행이 잦은 신촌 연세로4길과 신촌역로 바닥에 착시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인 연세로4길과 신촌역로는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폭 10m 정도 길이며 이곳에서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착시그림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바다에 널빤지 다리가 놓여있고 깊은 계곡 양편으로 밧줄이 연결돼있는 모습이다.



구 관계자는 “위에 서보면 마치 바다와 계곡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느낌을 준다”며 “또 운전자가 입체 그림을 장애물로 인식해 차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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