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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치권, 선거 후보자 '남녀 균등' 법안 재추진

2017년 11월 28일 일본 국회에서 여성의원 증가를 촉구하는 단체가 개최한 행사 모습.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치권이 선거 후보자의 남녀 수를 균등하게 할 것을 정당에 촉구하는 법안을 재추진한다.

교도통신은 3일 여성 의원 수 증가를 목표로 하는 초당파 의원모임이 가칭 ‘정치 분야에서의 남녀 공동 참가 추진 법안’을 올해 통상국회(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정당과 정치단체에 이와 관련해 자체 목표를 세우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을 할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여당과 야당은 지난해 각각 유사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베 신조 총리의 ‘사학 스캔들’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하면서 법안을 처리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본에 치러진 중의원 선거 후보자 중 여성 비율은 17.7%였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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