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의 대응이다.
점검 대상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다중이용시설이다. 도는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함께 불시 현장에 출동해 시설 내 비상구 폐쇄, 방화문 제거, 소방시설 차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불시점검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