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라디오스타’의 고정 MC로 합류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MBC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이 고정 MC로 확정된 가운데 방송을 진행했다.
차태현은 “제작진을 여름에 만났다”며 “섭외되고 두 달을 기다렸는데 뭐”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으며 “재밌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3회 연속 스페셜 MC로 출연한 차태현에 대해 “차태현 씨가 저희와 함께하는 걸로 했다”고 합류 소식을 밝혔다.
이에 차태현은 “수요일마다 스케쥴이 되고 영화(신과 함께)가 계속 걸릴 것 같아서 슬그머니 그냥 슥 들어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태현은 MBC 총파업 전 이미 제작진으로부터 MC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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