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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이나 새롭게 작사가에 도전하게 되었던 계기는?

‘인생술집’ 김이나 새롭게 작사가에 도전하게 되었던 계기




‘인생술집’ 김이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작사가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김이나는 가인의 곡을 작사했던 일에 대해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은유적인 기법들을 많이 적용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특히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사실 수위가 높은 것 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이나가 ‘인생술집’에서 작사가로 활동하며 겪은 일에 대해 토로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앞서 그녀가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고백한 바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이나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사가로 전향하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김이나는 “음악 관련 일을 하던 중 박효신 씨를 처음 만났다. 박효신 씨가 가사를 써보겠느냐고 하며 데모가 와서 처음 써볼 기회가 생겼는데 덜컥 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드디어 내 작사가 인생이 시작되는구나 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작사가 김이나라는 이름을 아는 대중은 일부의 일부의 일부, 관심 있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또 김이나는 “이 업으로 삼으려면 감성을 키운다든지 하는 걸 떠나서, 무조건 자기 꿈을 계속 키울 수 있는 현실 기반을 마련하는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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