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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가스란? 위험 발암물질 “건물 바닥, 벽 틈으로 유입” 폐암, 위암 발생↑ 실내 환기 필요!

라돈가스란? 위험 발암물질 “건물 바닥, 벽 틈으로 유입” 폐암, 위암 발생↑ 실내 환기 필요!




라돈가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가스 기준치가 전국 유치원·학교의 20%에서 초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전국 유치원·학교의 20%가 라돈가스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내용을 담은 ‘학교교실 내 라돈관리 실태’ 자료집을 밝혔다.

라돈가스 기준치를 초과하더라도 설비를 이용한 적극적인 저감도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 의원은 “결국 관련법 미비로 학생과 교사들이 라돈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에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라돈은 토양, 암석, 물속에서 라듐이 방사성 붕괴를 한 후 생성되는 무색 무취의 가스상의 물질로 사람에게는 호흡을 통해 인체에 유입된다.



또한, 라돈가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 위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내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에 라돈 가스 노출 위험성이 증가한다.

특히 라돈 가스는 건물바닥이나 지하실 벽의 갈리진 틈을 통해서 들어온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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