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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배우’ 전국향, 연극 ‘여도’로 관객 만나

배우 전국향이 연극 <여도>로 2018년 첫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1월13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여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단종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추리 사극이다.





조선 최초 수렴청정을 한 ‘정희왕후’ 역할을 맡은 전국향은 FT아일랜드의 송승현, 블락비의 비범 등 아이돌 스타와 박정학, 김정균, 이달형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전국향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17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했던 만큼 <여도>에서 보여 줄 연기가 기대된다.



한편 전국향은 최근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하며 연극 외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는 활발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명품 추리 사극 ‘여도’는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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