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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비밥바룰라’신구, 인스타그램 개설 이유 “불통의 시대, 소통하고 싶어서”

배우 신구가 인스타그램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비밥바룰라’(이성재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구는 인스타그램 오픈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자, “요즘 불통의 시대라고 한다. 세대간에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인스타그램이 있으면 통할 수 있겠다 싶었다.” 며 “영화사에 의뢰해서 만들었어. 되도록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이번 ‘비밥바룰라’에서 ‘순호’ 역으로 그는 꽃할배 시니어벤져스 4인방의 든든한 맏형으로 코믹함과 따뜻함을 모두 겸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전 세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1월 24일 개봉한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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