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1,400개 액상분유 판매금지 “식품규정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액상분유 판매를 금지하는 등 식품안전규정 강화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1월 1일부터 액상분유에 안전점검에 돌입해 주요 상점에서 1,400개의 제품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2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 액산분유 시장에서 네슬레와 다논과 같은 국제 브랜드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규정은 1월 1일자로 시행되며 중국 식품의약청(FDA)에 제품을 등록하고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중국은 지금까지 129개 공장에서 생산된 940개의 유아용 조제품을 승인했다. 류 시유공 중국 영양·건강식품협회 사무총장은 “유아용 분유에는 많은 공식들이 있다”며 “수식을 만드는 것이 무작위적이고 자주 바뀌는 만큼 기업들은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많은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