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박동욱(55·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사장은 1988년 현대건설로 입사했으며,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본부장, 현대건설 재경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정수현 전 사장은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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