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준희양 폭행으로 쇼크사? 가능성↑ 죽기 전 아빠에게 물 달라고 부탁 “발목, 등 여러 차례 밟아”

준희양 폭행으로 쇼크사? 가능성↑ 죽기 전 아빠에게 물 달라고 부탁 “발목, 등 여러 차례 밟아”




고준희(5)양이 폭행으로 숨졌을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간 부검 소견이 전해졌다.

오늘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2차 쇼크사 가능성을 경찰에게 전했다.

준희양의 중간 부검 결과 흉부 안쪽에 장기 손상으로 인한 출혈 가능성이 있고, 이를 방치하면 혈압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고모(37)씨는 경찰에서 “준희가 숨지기 전에 발목과 등을 여러 차례 밟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준희양은 폭행을 당한 뒤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고씨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쇼크사 가능성은 중간 소견일 뿐 정식 부검 결과가 아니”라며 “늦어도 오는 12일 이전에 부검 감정서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