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와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리얼 케미’를 인증했다.
5일 서효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 출연 중인 서효림과 김수미의 훈훈한 모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과 김수미는 극 중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끈끈한 사이임을 증명하듯 환한 미소를 띤 채 자석처럼 찰싹 붙어있다. 특히, 서효림은 김수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진짜 모녀 같은 투샷을 완성했다. 또한 귀엽게 입술을 내민 채 꽃받침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극중 엄마 춘옥(김수미 분)의 뜻에 따라 전 남편 소원(박진우 분)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는 ‘연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김수미와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효림이 앞으로 극 중에서 김수미와 선보일 ‘찰떡 모녀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서효림 외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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