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또 복권인 메가밀리언에서 4억5,000만달러(약 4,790억원)의 ‘잭팟’이 터졌다.
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이 1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어디서 이 복권이 팔렸는지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다.
미국의 또 다른 숫자 맞추기 복권인 파워볼은 당첨금이 5억7,000만달러(약 6,067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파워볼 역대 8번째 고액 당첨금으로 6일 밤에 추첨을 한다. 당첨확률은 메가밀리언이 3억250만분의 1, 파워볼이 2억9,220만분의 1이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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