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배우 송영규가 새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황금 개띠 스타 특집으로 이정섭, 최병서, 송영규, 최송현, 김용진,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송영규가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송영규는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송영규는 423표를 얻어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부른 허영지를 단 1표 차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허영지는 김용진, 최병서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송영규에게 최종 우승을 내줬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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