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마틸다 단아가 ‘매력부자’ 면모를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 출연한 단아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단아는 음원 발매 미션 팀 구성에서 보컬과 랩이 다 가능한 면모를 인정받아 레드 팀에 합류했다. 특유의 털털함을 지닌 단아는 보기만 해도 흥이 오르는 몸짓으로 시선을 끌었다.
밝은 에너지로 주목받은 단아였지만, 마틸다 멤버 세미가 유닛G 9위에 등극하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멤버를 향한 애정으로 후보 호명부터 순위 발표까지 계속 오열하는 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단아의 매력은 연말 시상식 센터 선발전에서 드러났다. 단아는 “모든 표정 연기가 가능”하다며 당당하게 앞에 나섰고, 귀여움과 섹시, 걸크러시 등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상큼한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단아가 출연 중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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