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블핑하우스’ 1화는 공개된지 13시간 만에 합산 조회 수 320만 뷰를 돌파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리얼리티 신생아 ‘블랙핑크’의 본격 예능 입성기가 그려졌다. 홍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핑크빛 새 숙소에 입성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평소 시크함의 대명사였던 제니는 숨겨왔던 베이킹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로제는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흥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제니와 리사, 지수와 로제가 룸메이트가 되어 각자의 취향대로 방을 꾸미는 모습도 포착됐다.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수렴해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이례적인 서비스 방식을 선택한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도 크다.
‘블핑하우스’를 통해 그동안 신비주의에 가려져 있던 블랙핑크의 일상생활이 리얼하게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사진=블핑하우스 포스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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