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크다.
정주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돌연 삭발을 하고 나타나거나, 5일동안 씻지 않은 적이 있다는 등 남편에 대해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정주리의 인스타그램에서 남편은 아이 초음파 사진에 ‘구충제’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기에, 남편의 성격을 둘러싼 여러 논쟁이 불거졌다.
이에 정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 부분을 풀자면 돈니초음파 사진 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달은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루머를 진정시켰다.
정주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 중 일부는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고 난리냐”는 반응이었지만 한편에서는 단순히 ‘구충제’만 두고 논란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정주리의 남편 인스타그램에는 ‘구충제’ 외에도 언뜻 보기 납득 하기 힘든 태그 제목들이 많았다는 것.
한편 정주리는 “남편이 억울해서 잠도 못 잔다”며 루머성 추측을 자제해 달라 당부했다.
[사진=정주리 남편 인스타그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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