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과 북한의 남북 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NHK의 ‘일요 토론’에 출연해 오는 9일 한국과 북한의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것과 관련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협력해 나가는 자세를 보여줬다. 올림픽은 평화의 제전이므로 이러한 변화는(높이) 평가하고 싶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압력을 최대화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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