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20분께 대구시 중리동 대구의료원 신관 6층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병원 직원들이 옥내 소화설비로 자체 진화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환자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한편 병실 한곳에 있는 침대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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