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전인권이 63년을 살아온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전인권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권은 “이 집을 100억을 줘도 안 판다고 하셨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전인권은 “여기엔 내게 의미가 없는 게 없다. 여기 잡초들이 많은데 베지 못하는 대문 앞 잡초들을 통해 들국화의 곡들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승기는 육성재에게 “우리가 이해할 순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부님은 금전적인 걸 떠나서 집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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