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칠곡군에 있는 디스플레이용 퀀텀 닷 소재와 방열 시트. 전도성 Paste 전문 생산업체인 디씨티(대표이사 장한일)를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패밀리 기업은 중진공의 투융자복합자금(성장공유형)을 지원받는 업체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기술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을 발굴해 이들 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정책자금 융자와 수출, 마케팅, 진단, 컨설팅, 연수 등에 참여할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본부에서는 이들 기업에 대해 유관 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 등을 전극 후원할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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