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특별기획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의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이다.
문희경이 맡은 ‘김공주’ 역은 극중 ‘송우진’ 역을 맡은 류수영의 엄마 역으로 ‘공주는 외로워’를 18번으로 부르는 귀여운 주부이자 고생이란 모르고 살아온 다정하고 구김 없는 여자. 애교 넘치는 귀여운 면모에 여성스러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착한마녀전’은 ‘아내의 유혹’ ‘내마음 반짝반짝’ 등을 연출한 오세강 PD가 메가폰을 잡고 ‘미녀의 탄생’ ’잘키운 딸 하나’ ‘태양의 신부’ 등의 윤영미 작가가 집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다방면에서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배우 문희경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녀만의 개성 있는 연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새 특별기획 ‘착한마녀전’은 3월 초 방영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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