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번 방미는 한미 정상통화 등 양국간 긴밀한 소통·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으로서, 최근 상황과 관련한 평가를 공유하면서, 특히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추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지난 5일에는 중국 측 6자회담 대표인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8일엔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연이어 만나 한반도 상황을 함께 논의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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