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랑 저랑 당황했지만, 그래도 마침 소속되어 있던 회사도 ‘더유닛’ 종료와 함께 나오게 돼서 이대로 또 오랜 시간 잊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기사를 예쁘게 내주셔서 감사하네요.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아직 제대로 보여드린 것도 없는 예술인일 뿐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단소리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아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한아름과 이승재는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얼굴을 맞붙인 모습을 보이며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애틋함을 과시했다.
다음은 한아름 소감 전문.
그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빠랑 저랑 당황했지만, 그래도 마침 소속되어있던 회사도 더유닛 종료와 함께 나오게 되어서 이대로 또 오랜 시간 잊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기사를 이쁘게 내주셔서 너무 그저 감사하네요.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아직 제대로 보여드린 것도 없는 예술인일 뿐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단소리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한마음뿐이네요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 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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