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의 이승현(27·NH투자증권)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세영(25·미래에셋)이 한국미즈노(주)와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국미즈노는 이승현과 KLPGA 투어 멤버인 김아림(23·SBI저축은행), 백규정(23)과 새롭게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김세영과 KLPGA 투어 통산 8승의 이정민(26·한화퓨셀), 그리고 미국 LPGA 투어 박희영(31),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문경준(37·휴셈)과 이태희(35·OK저축은행) 등은 계약을 연장했다. 박희영은 8년째, 김세영은 6년째 미즈노 아이언을 쓰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