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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김진경, 첫 주연작 종영 소감…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신예 김진경이 ‘안단테’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종영한 KBS 1TV ‘안단테’에서 김진경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불러 모았다.





김진경은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주연작이라 부족한 점도 많고 부담이 컸지만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매력을 알게 해 준 ‘안단테’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임에도 촬영 내내 고생해 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의 많은 도움과 격려 덕분에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안단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주 일요일마다 ‘안단테’를 재미있게 잘 봐주시고 마지막까지 봄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극 중 직설적이고 거침없어 보이지만 내면에는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갖고 있는 김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냈다. 또한 시경(카이 분)과의 로맨스로 점차 따뜻하게 변하며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투병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김진경의 서럽게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김진경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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