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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생 돼요"

2018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8일 서울 용암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화관을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총 7만7,252명에 그쳐 지난해 7만8,867명보다 2.05%가 줄었다. 출생아 수 감소에 따라 향후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 교육당국이 비상이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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