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누구나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라며 왕진진과 새해 첫 부부예배를 다녀왔음을 밝혔다.
여기에 낸시랭은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사랑해요 하나님. Amen”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그와 남편 왕진진에 대한 대중의 비난과 의혹에도 변함 없는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것.
낸시랭은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왕진진과의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하지만 왕진진이 과거 故 장자연 편지 위조자였다는 점, 그로인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점,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점에 대해 의혹으로 떠올랐다.
이에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지만 점차 왕진진의 전자발찌 착용 유무에 관심이 더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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