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실적의 107.2% 수준이다. 사업별로는 물품 및 용역 계약이 1조744억원, 시설공사 계약이 3,665억원이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이를 통해 지역업체에 9,797억원을, 중소기업에는 1조2,71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시설공사의 경우 3,021억원을 도내 지역 업체와 계약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