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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윤세아, 반전 비하인드..'고양이 집사' 변신

/사진=스타캠프202




배우 윤세아가 고양이 홀릭에 빠졌다.

9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에서 클럽 마담 마리 역으로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윤세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세아는 아기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 품에 꼬옥 끌어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윤세아는 ‘고양이 집사’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윤세아는 한파에 아기 고양이가 추울까 연신 고양이 앞으로 난로를 가져다 두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지난 8일 방영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 9회에서 윤세아는 아픈 나문희(할멈 역)를 대신해 수수한 모습으로 길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우연치 않게 보게 된 태인호(유택 역)는 화려하기만 하던 마리의 의외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듯 한 묘한 눈빛을 보내며 차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그냥 사랑 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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