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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한다…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2018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부산시가 올해도 지역 축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2018년도 부산광역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규모·고위험 대표 지역 축제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축제 전 점검을 완료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는 10년 연속 지역 축제장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부산의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축제 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통한 선제적·체계적 재난관리에 주안점을 뒀다. 불꽃축제, 바다축제, 록페스티벌 등 고위험 대형축제에 대해서는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대응을 위해 부산시와 구·군,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반영 여부, 비상 대응태세, 피해자 보험가입 및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등을 확인·점검하기로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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