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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품질시험실 시험 수수료 크게 증가

작년 726건에 2억4,700만원…전년 보다 33% 증가

경기도는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726건의 품질시험을 수행해 2억4,700만원의 시험 수수료 수입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도 성과 665건의 세외 수입 1억6,700만원 보다 8,000만원, 2016년도 성과 597건 1억8,500만원 보다 6,200만원이 더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품질시험 실적 현황을 보면 도로 노면표시 등의 의뢰가 5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금액으로만 1억2,500만원에 달한다.

또 토질·토사류에 대한 품질시험이 52건 4,300만원, 콘크리트가 25건 100만원, 포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에 대한 품질시험 건수는 총 142건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은 숙련된 전문 품질검사원이 배치돼 품질관리의 신뢰 있는 운영을 함으로써 지난 2013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품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김철중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 방지를 위해서는 품질관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자체 최초의 국공립 품질시험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견실시공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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