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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커뮤니티 시설, 아파트 몸값 불린다...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눈길!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취미 및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는 입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동안 교통이나 개발 호재 등 입지 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던 커뮤니티 시설이 이제 새로운 주거 선택의 기준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기 성남 판교에 분양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평균 1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해당 단지는 자연 친화 테마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내세워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경기도 안산에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1차’는 평균 7.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실내 골프연습장,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을 선보여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결과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전매가 풀린 후 최소 1,000만 원부터 많게는 4,0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권에서도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분양 현장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두산 알프하임’이다.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총 4개 층으로, 1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키즈 액티비티가 조성되고 2층은 자연경관 조망 및 자연채광이 가능한 실내수영장 ‘미미르 아쿠아’를 시작으로 사우나, 헬스장으로 이뤄진다. 3층은 개방형 라이브러리인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다목적강당인 ‘요툰하임’이 자리하며 4층에는 자녀의 교육을 위한 에듀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유럽풍 스트리트몰 가칭 ‘Moa’와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가 단지 내에 조성 및 입정 예정이며, 종합병원 시설 부지 및 초등학교와 단설 유치원 부지도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반영되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은 전용면적은 59~128㎡, 지하4층~지상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2,89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후면과 측면에는 총 198,000㎡의 경관 녹지가 자리할 예정이며,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알프하임’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차 이용 시 잠실권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중교통도 대폭 개선될 예정인데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탄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발코니 무료 확장 등 다양한 이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두산 알프하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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