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측 대표단은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해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급 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5명은 오전 9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도보로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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