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첫 실사영화 연출작인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 감독의 대열에 합류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염력’은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다. 주인공인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류승룡)은 어느 날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능력인 염력을 갖게 된다. 이후 ‘석헌’의 딸인 ‘루미(심은경)’가 위험에 빠지면서 ‘석헌’은 염력을 사용해 딸을 구출하려 고군분투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좀비 영화를 히트시켰으니 초능력 영화도 히트시킬 듯”,“진짜 재밌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염력’은 1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염력’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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