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올림픽은 국가 간 평화·관용·이해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결정에 대해서도 환영의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북한에 대한) 관여와 그런 노력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 재개에 기여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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