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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생일맞이 지하철 광고판 선물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

/사진=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원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0일) 김희원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2번 출구 부근에 생일축하 광고를 제작, 설치했다. 이는 김희원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진행된 팬들의 선물이다.

팬들이 선물한 생일축하 광고에는 ‘사랑해 오늘의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배우 김희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김희원 팬들의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17년 6월 15일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의 한 관에서 김희원과 영화 ‘불한당’을 사랑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한당’ 대관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김희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박수칠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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